신영균 "아까운 사람 윤정희 , 지난해까지도 자주 봤는데....
link  호호맘   2021-08-01

원로배우 신영균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윤정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영균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정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는 "윤정희가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였다. 둘이 연주 여행을 다니며 함께 지내왔지만
최근에는 딸이 있는 파리에서 요양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희와 40여 편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영균도 그의 알츠하이머 소식에 크게 슬퍼하며 "참 아까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행사에도 자주 왔다."면서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이 있으
면 우리 부부를 빠뜨리지 않고 초청했고 우리 집에서 종종 식사도 함께 했는데 치매라니 정말 안타깝다"고 슬퍼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원로배우 윤정희를 구해주세요 '라는 글이 올라와 파문
이 확산됐다.

청원인은 "남편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로
투병중에 있다.

"수십년을 살아온 파리 외곽 지역 방센느에 있는 본인 집에는 한사코 아내를 피하는 남편이 기거하고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고 전했다.


윤정희는 한국 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는 33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고,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 24차례에 걸쳐 각종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매일경제 2019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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